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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영화 정보 및 쿠키영상 여부, 줄거리, 총평|600억 주식 전쟁의 시작

by seaofinformation1 2026. 9. 9.

주식시장을 소재로 한 한국영화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영화 작전입니다. 2009년에 개봉한 영화 작전은 당시 한국영화에서는 비교적 생소했던 주가 조작과 작전 세력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범죄 스릴러입니다. 단순히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잃는 이야기가 아니라, 거액의 자금을 움직이는 사람들과 그 과정에서 이용당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모습을 긴박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특히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등 배우들의 조합이 인상적이며, 주식이라는 소재를 영화적인 긴장감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도 주식영화 추천작으로 자주 언급되는 작품입니다. 실제로 당시 제작진은 주식시장의 현실적인 분위기를 담기 위해 증권맨과 기업인, 정치인 등 다양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작전 영화 정보

●영화 기본 정보
●영화 제목: 작전
●영문 제목: The Scam
●개봉일: 2009년 2월 12일
●장르: 범죄, 스릴러
●러닝타임: 119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이호재
●출연: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조덕현, 김준성 등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는 제목 그대로 작전 입니다. 주식에서 말하는 작전은 특정 종목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움직여 이익을 얻으려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영화는 이 과정을 단순한 주식 거래가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범죄 프로젝트처럼 묘사합니다. 특히 영화 속에서는 600억 원 규모의 주식 작전이 등장하면서 개인투자자의 돈이 어떻게 거대한 세력의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당시 보도자료에서도 작전을 600억 원 규모의 주식 전쟁을 다룬 영화로 소개했습니다.

작전 쿠키영상 여부

영화 작전을 보고 나서 가장 궁금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쿠키영상 여부일 텐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영화 작전에는 현재 일반적으로 말하는 별도의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다만 엔딩크레딧에는 박용하와 조PD가 함께 참여한 MONEY라는 엔딩곡이 사용됐습니다. 이 곡은 영화의 주제인 돈에 대한 욕망을 담아낸 노래로 영화의 분위기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당시에도 작전의 엔딩크레딧 곡으로 소개되며 화제가 됐습니다. 따라서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추가 장면을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박용하가 부른 MONEY를 영화의 여운과 함께 감상하고 싶다면 엔딩크레딧까지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작전 줄거리

※ 아래부터는 영화의 주요 내용과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아직 보지 않았다면 스포일러에 주의해 주세요.

영화의 주인공은 강현수입니다. 현수는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한 번에 인생을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주식에 뛰어듭니다. 처음부터 전문 투자자였던 것은 아니지만 주식 공부를 독하게 하면서 실력을 쌓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국 다른 개인투자자들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주식 매매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어느 날 현수는 우연히 자신이 투자한 종목이 황종구라는 인물이 진행하고 있던 작전주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황종구는 전직 조폭 출신으로, 이제는 주식시장에서 거대한 자금을 움직이는 인물입니다. 현수는 자신도 모르게 이들의 작전을 방해하게 되고, 결국 황종구 일당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현수를 단순한 방해자로 처리하기에는 그의 주식 실력이 너무 아깝습니다. 결국 황종구는 현수의 능력을 인정하고 자신들이 준비하고 있는 거대한 주식 작전에 참여시키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영화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600억 원 규모의 거대한 작전

황종구가 준비하는 작전에는 현수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자산관리와 비자금 관리에 능한 유서연, 증권 브로커 조민형, 대산토건의 대주주 박창주, 그리고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는 인물까지 각자 맡은 역할이 있습니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부실한 건설회사인 대산토건입니다. 단순히 주식을 사고파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기술과 연구 성과 등을 이용해 회사의 가치를 크게 부풀리고, 여기에 언론과 외국 자본까지 끌어들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폭발적으로 만들어냅니다. 쉽게 말하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주식에 그럴듯한 이야기를 붙이고 사람들이 몰려들도록 만든 뒤, 주가가 올라가면 자신들이 가진 물량을 팔아 막대한 수익을 챙기는 방식입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모든 사람이 같은 정보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작전을 설계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지만, 뒤늦게 뛰어드는 개인투자자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영화가 보여주는 주식시장의 무서운 부분도 바로 이 지점입니다.

현수는 점점 작전의 중심으로 들어간다

처음에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작전에 참여했던 현수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황종구와 조민형을 비롯한 인물들은 거액의 돈을 움직이는 만큼 서로를 완전히 믿지 않습니다. 모두가 돈을 벌기 위해 모였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이 자신을 배신할 가능성까지 계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영화의 긴장감은 점점 커집니다. 한편 유서연 역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현수 역시 단순히 황종구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만의 판단을 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하나의 거대한 작전을 진행하던 사람들 사이에서 또 다른 작전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반전

영화 후반부에서는 각 인물들이 서로를 속이고 이용하는 상황이 이어집니다. 누가 누구를 배신했는지, 누가 진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영화의 제목인 작전이 단순히 주가 조작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주식 작전 안에서 또 다른 작전이 펼쳐지고, 결국 현수와 서연 역시 자신들의 방식으로 마지막 판을 준비합니다. 결국 황종구 일당의 주가 조작 행위는 수사기관에 의해 드러나게 되고, 사건은 정리되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영화는 단순히 악당들이 잡히면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시간이 흐른 뒤 현수의 모습은 처음과 달라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인생을 한 방에 바꾸기 위해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던 인물이지만, 마지막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조금 더 분명하게 알게 된 사람처럼 보입니다. 이런 결말은 영화가 단순한 금융 범죄 스릴러를 넘어 돈을 대하는 인간의 욕망과 선택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작전 총평

영화 작전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소재의 신선함입니다. 2009년 개봉 당시만 해도 한국영화에서 주식시장과 주가 조작을 중심 소재로 삼은 작품은 상당히 드물었습니다. 그래서 영화는 개봉 당시부터 주식을 본격적으로 다룬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도록 캐릭터 간의 관계와 돈의 흐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한 점이 좋습니다. 물론 주식 용어나 작전 과정이 등장하기 때문에 주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일부 장면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핵심은 실제 투자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돈을 쉽게 벌고 싶다는 욕망이 얼마나 위험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에 더 가깝습니다. 현수 역시 처음에는 단순히 돈을 벌고 싶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거액의 돈이 오가는 세계에 들어가면서 돈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또 하나 인상적인 부분은 배우들의 연기입니다. 박용하는 강현수라는 인물을 비교적 현실적으로 표현하면서 영화의 중심을 잘 잡아줍니다. 박희순이 연기한 황종구는 거칠면서도 돈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인물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김민정의 유서연 역시 단순한 조력자가 아니라 자신의 목적과 계산을 가지고 움직이는 인물이라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김무열 역시 영화 속에서 냉정하고 계산적인 인물을 보여주면서 지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지금 다시 보면 김무열의 초기 영화 출연작이라는 점도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작전은 김무열에게 영화 데뷔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용하와 박희순 등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엔딩크레딧에서 흘러나오는 박용하와 조PD의 MONEY 역시 작품의 메시지를 잘 정리해 줍니다. 돈을 벌고 싶고, 사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결국 그 욕망이 사람을 어디까지 끌고 갈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작전은 주식이나 금융 소재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볼 만한 한국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개봉한 지 오래된 영화이기 때문에 현재의 주식시장과는 차이가 있지만, 돈을 벌고 싶은 인간의 심리나 군중심리, 정보의 비대칭성 같은 부분은 지금 봐도 크게 낯설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 주식이나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단순히 주식으로 돈을 버는 영화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작전 세력과 개인투자자의 관계를 다룬 범죄영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전 별점

★★★★☆ 4.0 / 5.0

주식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탄탄한 범죄 스릴러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입니다. 다소 오래된 영화인 만큼 현재 기준으로 보면 일부 연출이나 전개가 조금 과장되어 보일 수 있지만, 캐릭터들의 개성과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 덕분에 119분이라는 러닝타임이 크게 지루하지 않습니다. 특히 주식영화, 금융범죄영화, 반전 있는 한국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합니다.

작전 한줄평

한 방을 노리고 뛰어든 주식시장, 돈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또 다른 작전이 시작된다.

영화 작전은 단순히 주식으로 큰돈을 버는 이야기가 아니라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그 욕망을 이용하는 사람들에 관한 영화입니다. 요즘도 주식시장에서는 급등하는 종목을 보면 혹시 나도 한 번에 큰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 심리를 영화 작전은 꽤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래서 개봉한 지 시간이 꽤 지난 작품임에도 지금 다시 봐도 생각보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영화를 다시 보는 또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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